[맛집]경성빵공장 남한산성
한가로운 주말 오후 드라이빙 겸 남한산성을 갔다. 구불구불한 길을 드라이빙하며 깨끗하고 차가운 공기를 맡으며 한참을 올라라경성빵공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30~40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데 주말이라 찾는 분들이 많아 겨우 주차할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본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작은 정원이 있는데 운치있고 좋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가게 안에 들어서면 다양하고 맛있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나와 일행은 음료로 분다버그 자몽과 디카페인 카푸치노를 주문하고 빵은 크림치즈 카스텔라와 카푸치노번을 담아 먹었다. 디카페인은 500원 추가다. 카푸치노는 정말 진하고 부드럽고 풍미가 좋았다. 특히 밖이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카푸치노가 속을 든든히 해줬다. 카푸치노 번은 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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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7.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