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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Pad mini 6

테크

by Rise2025 2023. 1. 2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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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리뷰를 할까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보다가 가장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 iPad mini 6세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iPad mini는 5세대를 예전에 쓰다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아 중고거래로 판매를 했고 2021년 9월에 출시 당시  iPad mini가 필요한가

고민이 많이 됐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동영상 컨텐츠나 전자도서, 인터넷 등 iPhone 14 Pro에서도 가능하지만 좀 더 큰 화면에서 보고 싶었고

휴대성이 극대화된 제품에 목이 말랐다고 할까? 그래서 21년 11월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외관

애플다운 디자인이다. 군더더기 없고 슬림하며 깔끔하다. 이전 5세대와 다른 점은 많다. 5세대 출시 이후 거의 2년 넘어서 출시한 제품이라

많이 바뀌었다. 우선 각진 외관과 터치ID가 상단 전원 버튼에 내장된 형태로 변경되었고 베젤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각진 외관은 손에 착감기는 느낌이 좋고 안정적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터치 ID도 Face ID가 아니라서 코시국에 많이 유용했다.

특히 베젤 색상도 흰색에서 검정으로 변경되서 디스플레이가 더 커 보이는 효과도 있다. 

디스플레이

Liquid Retina 8.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델로 이전 5세대 7.9인치에 비해 0.4인치가 더 커졌고 동영상이나 도서 콘텐츠를 주로

사용하는 나에게는 정말 좋은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다. 팀쿡이 끼고 산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그럴만 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주사율이 120Hz를 지원 안 하는다는 점이다.

 

성능

A15 Bionic 칩이 적용된 모델로 프로세서가 좀 부족해 보이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동등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너무 잘되어 있어 그런 거 같다. 애플 생태계에 살고 있는 나는 정말 만족한다.

 

카메라

12MP 화소 센서를 가진 카메라가 전후면에 배치되어 있고 최대 5배 디지털 줌을 지원, 스마트 HDR3도 적용되지만

현재 사용 중인 iPhone 14 Pro에 비해 많이 성능이 낮아 급할 때나 화상회의를 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휴대성이나 카메라 성능으로는 iPhone 14 Pro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iPhone 14 Pro로만 촬영을 하게 될 것 같다.

 

부가기능

Macbook Air를 갖고 있는 유저로서 또 하나 만족하는 점은 보조 모니터 역할을 하는 점이다. 사무실이 아닌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Macbook과 iPad를 동시에 갖고 있다면 듀얼모니터처럼 쓸 수 있어 작업을 할 때 정말 편리하다.

카페에서 직접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집에서 많이 활용한다.

그리고 Apple Pencil 2세대를 지원하는 점도 맘에 든다. 그림은 못 그리지만 노트용이나 도서를 할 때 하이라이트

표시를 하는 것 등등 좋은 거 같다. 다만 가격이 사악하다. Apple Pencil 2세대에 대해서도 좀 더 사용 후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USB-C type 충전포트는 정말 신의 한 수다. 배터리 성능은 오래가는 편이지만 셀룰러 모델이라 충전기가 보이면

자주 하는 편인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USB-C type 케이블로 충전하게 돼서 정말 편하다.

 

한줄평

휴대성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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