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 Young Mi와 WOOYOUNGMI라고 적었을 때 정말 다르게 느껴진다.
브랜드 로고의 필체, 띄어쓰기까지 모든 게 디자인에 요소라는 게 체감하게 된다. 특히 정사각형 프레임....
유퀴즈에서 우영미 디자이너가 출연해 그의 커리어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정말 존경스러웠다.
아무것도 없는 곳 파리에서 패션으로 최고에 경지에 이르는 과정과 결과물들 모든 것들이 경의로웠다.
작년부터 눈에 띄게 여러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걸 보았고 이 브랜드에 관심이 생긴 것도 그때부터였다.
솔리드 옴므란 브랜드에서 자신에 이름을 건 브랜드까지 특히 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건 디자이너의 커리어도 그렇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과 정제된 디자인이 맘에 든다.
이 후드를 이번에 산건 아니다. 작년 가을쯤에 구매를 했는데 너무 잘 입고 다녔고 지금도 애용하고 있다.
후드에 기모는 없고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나왔는데 나는 한 치수 크게 구매하였다.
소재는 좀 빳빳한 소재를 쓰고 있고 반들반들한 느낌이다. 후드 뒤쪽에 사각프레임 금속 패치(?) 디테일과 후드 줄 끝에 금속처리 부분등
디테일이 정말 맘에 든다.
코디하기 무난하고 'WOOYOUNGMI'라는 로고가 이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대변해 주는 느낌이다.
아래는 쇼핑몰 상품 사진이랑 구매했을 당시 사진을 같이 올린다.
한줄평
깔끔하고 정돈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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