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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한경희 터보 아이스 팬(손선풍기)

테크

by Rise2025 2025. 6. 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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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날씨가 정말 덥고 습한 계절이 다가왔다.

출퇴근을 자차로 하다가 올해부터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출퇴근할 때 지하철로만 다니는 시간은 15분 정도지만 회사-지하철역, 집 근처 지하철역-집까지는 걸어가야 한다.

회사-지하철역, 집근처 지하철역-집 걷는 구간은 대략 20분 정도 걸리는데 그늘이 없어서 곤란하다.

그래서 손선풍기를 찾기 시작했다.

일단, 배터리가 크고 그리고 나름 가벼우면서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찾아보았다.

쿠팡에서 검색했는데 가격은 낮은 가격대는 17,000원부터 시작인듯하다.(냉각패드 기능 있는 제품)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배터리가 2,000mAh정도로 오래 사용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가벼웠는데 몇 그램 차이라...

이것저것 찾다 보니 '한경희 터보 아이스 팬'이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배터리 4,500mAh에 냉각패드 기능 선풍기 성능도 좋은 편이라 구매 진행 완료!

 쿠팡에서 할인해서 29,310원에 구매하였다. 리뷰도 적었지만 '한경희생활과학'이라는 브랜드 이름 보고 구매한 것도 있다. 배터리 용량 생각하면 가격도 차이가 별로 없는 거 같다.

다음날 바로 로켓배송이 와서 꺼내 보았는데, 엥 제품이 켜져 있었다;;; 선풍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데;;; 

제품 검수하고 선풍기 끄는 걸 잊어버리신 거 같다. 반품하기도 그렇고 제품에 하자가 없이 잘 돌아가는 거 같아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내가 주문할 때는 핑크, 블루, 베이지 색상만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다시 보니 화이트 색상도 추가되었다;;; 화이트가 무난해서 좋은데 그냥 쓰기로 한다. 완충을 하고 켰을 때 작은 LED화면에 배터리 충전상태 후 팬속도가 나타났다. LED표시가 직관적이라 어렵지는 않다.

  냉각패드 버튼을 누르면 팬 가운데 금속 부분이 차가울 정도로 금방 시원해진다. 사진을 보면 성에가 낄정도로 순식간에 차가워진다.

이 부분을 피부에 대고 있으면 얼음을 대고 있는 것과 같이 시원하다. 신기하다.

 주말이 끝나고 내일부터 출근인데 바로 써봐야겠다. 여름이 끝날 무렵 사용 후 후기 적어보겠다.

내 돈 내산이다.

 

한줄평

여름을 버틸 수 있는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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