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봄 유독 미세먼지가 심해서 공기가 나빴던 날들이 많았다. 같이 사는 양반과 쇼핑몰 구경을 다니다 전자제품 파는 곳에서
다이슨 제품 섹션에서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보게 되었다.
디자인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오브제 역할도 하면서 공기청정기 및 선풍기 역할도 할 거 같아 구매를 하였다.
그 당시 할인을 해서 60만 원 안 되는 가격으로 구매를 했는데 지금도 비슷한 가격이나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거 같다.
전자제품은 가격 방어가 정말 안된다.
내가 구매했던 색상은 한국에서 더 이상 안 팔고 미국 다이슨 홈페이지 검색해 보니 내가 산 색상이랑 같은 게 있어 첨부하였다.
미국 공홈을 보니 한국 보다 더 비싼 거 같다. 환율 차이 때문에 더 그런 거 같다.
구매를 하고 봄과 여름에 자주 사용을 했다. 봄에는 공기 청정기로 여름에는 선풍기로 사용을 했다.
풍량을 8단계로 조절은 할 수 있지만 선풍기로 이용하기에는 부족하고 너무 높은 단계의 풍량으로 사용하게 되면 소음이 심하다.
그래서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공기 순환용)
작동하는 방법은 리모컨과 스마트 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정품 등록 후 사용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리모컨과 공기청정기에 자석이 있어 리모컨을 사진과 같이 붙여서 쓸 수 있어 제자리에만 다시 둔다면 리모컨은 잊어버리는 일은 없다.
정말 아이디어가 좋다.
애플리케이션에 설치하여 사용하면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온도/습도 확인 및 현재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리모컨 모양 버튼을 누르면 공기청정기를 세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데, 회전 각도나 내가 원하는 각도로 바람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공기 흐름 방향이 전면/ 후면을 선택할 수 있어서 직접적으로 바람을 쐬기 싫어하는 사람은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어 좋다.
단점으로는 겨울 정도에 한번 작동을 했을 때 모터에서 고주파 소리가 나서 고장 신고를 하였는데.... 고장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쓰도록 하겠다.
내돈내산이다.
한줄평
오브제(디자인), 공기청정기, 선풍기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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